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압드 알라티프 알바그다디: 관찰을 ‘학문 문장’으로 만드는 법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압드 알라티프 알바그다디는 이집트 관찰을 ‘보고-비교-결론’ 구조로 정리해 지식으로 고정했습니다. 감상 대신 증거·반례·한계를 표시하는 글쓰기 규칙을 배웁니다. 관찰은 “봤다”로 끝나지 않고, “문장”이 될 때 학문이 된다 현장을 많이 다녔다고 해서 지식이 자동으로 생기진 않습니다.관찰은 순식간이고, 기억은 왜곡되고, 감정은 과장을 부릅니다. 그래서 학문으로 남는 관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관찰을 문장으로 고정하는 기술”을 대표적으로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피리 레이스: 항해 지도에 필요한 과학적 디테일

중세 아랍의 과학자 피리 레이스는 1513년 세계지도를 포르톨란 방식으로 제작하고, 1521년 『키타브-이 바흐리예』로 항로·항만 지식을 체계화했습니다. 지도에 필요한 좌표·방위·거리·표준화의 규칙을 정리합니다. 들어가며: 지도는 “그림”이 아니라 항해용 계산서다 지도는 보기 좋게 땅을 그려놓은 그림이 아닙니다. 특히 바다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항해 지도는 한 장의 종이 위에 이런 질문을 답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지도는 “정확한 그림”보다 정확한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이븐 바투타: 이동 경로로 읽는 중세 네트워크

중세 아랍의 과학자 이븐 바투타의 리흘라를 이동 경로 ‘네트워크’로 읽습니다. 도시 노드·교통·후원 구조가 지식과 상품을 옮긴 방식을 정리합니다. “누가 어디를 갔다”가 아니라 “어떻게 연결됐나”가 핵심이다 이븐 바투타(Ibn Battuta)의 여행기는 흔히 ‘대단히 멀리 갔다’로 요약됩니다. 실제로 그는 1325년부터 1354년 사이에 아프리카·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방문했고, 귀환 후 자신의 여정을 **『리흘라(Rihla)』**로 구술해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이븐 주바이르: 여행기가 ‘지리 정보’로 쓰이는 이유

중세 아랍의 과학자 이븐 주바이르는 1183~1185년 메카 순례 여정을 항구·도시·세금·치안·교통 조건으로 기록했습니다. 감상문이 아니라 ‘경로 데이터’로 읽는 법을 정리합니다. 여행기가 “지리 정보”가 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여행기는 보통 풍경과 감정이 중심입니다. “아름다웠다”, “두려웠다”, “장엄했다” 같은 문장이 많아지죠.그런데 같은 텍스트가 지리 정보로 쓰이려면 기준이 바뀝니다. 이 항목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글은 “경험담”을 넘어 재현 가능한 지도/노선 정보가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아흐마드 이븐 파들란: 현장 관찰이 만드는 문화·지리 기록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아흐마드 이븐 파들란은 921~922년 볼가 불가르로 향한 사절단에서 ‘여행기’가 아니라 관찰 리포트를 남겼습니다. 경로·기후·의례를 데이터처럼 기록하고 편향을 통제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여행기”와 “관찰 리포트”의 결정적 차이 여행기는 감상을 중심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멋있었다, 무서웠다, 신기했다 같은 문장이 많아지죠.반면 관찰 리포트는 목표가 다릅니다. 이 지점에서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아흐마드 이븐 파들란(Ahmad ibn Fadlan)의 기록(흔히 리살라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알함다니: 지역 기록이 ‘자원 데이터’가 되는 과정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알함다니는 지역의 지형·자원·사람 정보를 ‘이야기’가 아니라 분류 가능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로컬 지식이 학문과 산업의 데이터로 편입되는 흐름을 정리합니다. 마치 여행기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알함다니의 기록이 데이터로 정리되고 이들이 모여 과학적 지식으로 정리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며: “지역 정보”는 왜 지식의 중심이 되기 어려웠을까 지역 기록은 늘 존재했습니다. 누구나 “이 산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알카즈위니: 산·기후·도시를 연결한 ‘환경 관찰’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알카즈위니는 산과 기후, 도시와 사람의 삶을 한 프레임으로 묶어 설명했습니다. 관찰이 지식 체계로 굳는 과정을 정리합니다. 단순히 지도를 그리기 위한 기록이 아니라 산과 바다 등 높이 에 따른 기후의 변화와 그 위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데이터 화 한 알카즈위니의 기록을 살펴 보면 지역마다 사는 모습들이 왜 다르게 되었는지,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이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알이드리시: 지도가 요구한 ‘정확성의 규칙’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알이드리시는 지도를 ‘그림’이 아니라 좌표·거리·경로의 규칙으로 다뤘습니다. 지식이 표준화되는 정확성의 원리를 정리합니다. 오래전 지도를 보면 정확한 측량 보다는 그림에 가까웠었죠 알이드리시가 그린 지도는 그림이 아니라 측량으로 같은 모양을 가진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지도에 가까웠습니다. 그리드 라는 개념이 도입된 그떄의 지도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도는 “멋있게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틀리지 않게 맞추는 규칙”이다 … 더 읽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들 알비루니: 측량·지오데시로 보는 ‘지구를 재는 과학’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알비루니는 땅을 ‘설명’하는 대신 재고 계산해 지리 지식을 굳혔습니다. 측량·단위·기준이 어떻게 세계 이해를 바꿨는지 정리합니다. 천동설이 진리라고 믿었던 시대였는데 지구를 측정하기 위해시도 했던 방법들이 너무나도 체계적이고 데이터화 되어갔다는 점이 시대를 앞서 갔던 알비루니의 업적을 다시 한번 놀랍게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지구의 크기를 측정했던 알비루니의 방법을 함께 알아보시죠. 들어가며: “지구를 잰다”는 말이 과장처럼 … 더 읽기

중세 아랍 과학자들 알마수디: 역사+지리로 ‘세계를 설명’하는 글쓰기

중세 아랍의 과학자 알마수디는 여행·관찰·기록을 ‘이야기’로만 두지 않고 역사와 지리를 엮어 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서술이 데이터화되는 흐름을 정리합니다. 단순히 지도를 그리는데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기록하고 연결하고 데이터로 축적 해서 과학이 될 수 있었는지 알마수디 의 여정으로 함께 가보시죠. 들어가며: “여행기”가 왜 지식이 되는가 우리는 여행기를 읽을 때 보통 감상과 풍경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어떤 기록은 … 더 읽기